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에스기 후타로 (문단 편집) === 3권 === 15화에선 중간고사가 1주일 밖에 남지 않자 여전히 비협조적인 [[나카노 니노|두]] [[나카노 이츠키|명]]을 설득해보려 하지만 본인의 언행 때문에 또 실패하고,[* 이츠키는 5명 중 제일 성실하다고 칭찬해준 것까진 좋았는데 곧바로 그냥 바보인 것 뿐이라고(...) 멕인 탓에 실패했고, 니노는 한 번만 더 어울려달라는 뉘앙스로 설득했는데 문제는 제 3자가 들으면 [[성관계|영 이상한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도록 말한 탓에 뺨만 맞았다.] 나머지 3명도 그닥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라[* 요츠바는 의욕은 있지만 성적은 5명 중 최하위고, 이치카는 늦게 시작한터라 공부할 시간이 모자랐다. 그나마 미쿠가 제일 못 하는 과목인 영어도 알아서 준비하는 등 제일 양호한 편.] 난감해한다. 그래도 3명과는 나름 친해진터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같이 하교하는 순정만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공부한다는 이유로 그냥 혼자 가버렸다는게 밝혀진다(...). 그때 자신을 쫓아온 이츠키를 통해 다섯 쌍둥이의 아버지와 통화를 하게 되고, '''중간고사에서 다섯 명 중 한명이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자르겠다'''는 통보를 받는다. 그 직후인 16화에선 너무 높은 허들에 재고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묵살당하고, ~~이츠키의 폰을 바닥에 던지려다 만 뒤~~ 초조해진 탓에 말이 거칠어져 기껏 쌓아올린 이츠키와의 일말의 신뢰가 다시 무너져버리게 된다. 곧 말실수를 한 것을 자각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둘의 감정도 격해진 탓에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절대 배우거나 가르치지 않을거라는 날선 통보를 끝으로 대화는 종료된다. 다음날 쌍둥이들의 집에 찾아와 수업을 진행했지만 초조한 감정은 숨길 수가 없었고, 이에 무언가 있음을 눈치챈 이치카가 하룻밤 자고 갈 것을 제안하자 한시름 놓게 된다.[* 다음 화에서 밝혀지기로는 후타로와 미쿠를 이어주려는 의도도 있었다.] 그 뒤 욕탕에서 목욕하던 도중 문 앞에 찾아온 이츠키에게 사정을 밝히면서 사과하는데, 그때 이츠키는 갑자기 욕탕 문을 열어버리면서 '''전에 내 알몸을 보지 않았냐는''' 말을 건넨다. 사실 찾아온 사람은 이츠키인 척 연기한 니노였던 것. 두 사람의 관계가 이상하리만치 날서있던 걸 보고 눈치챈 것으로, 결국 니노에게 가정교사 자리가 위태롭다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17화에선 밤늦게까지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 도중 미쿠가 좋아하는 여성상을 물어보자 기지를 발휘해 노트를 1장씩 채울 때마다 하나씩 발표한다며 공부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물론 연애에 관심이 없는 후타로에게 좋아하는 여성상 같은게 있을 리가 없기에 [[우에스기 라이하|'언제나 기운넘치고 요리를 잘하며 '''오빠를 아끼는''' 사람']]이라고 사기를 친다(...).[* 니노도 두번째까지 들었을 때는 혹시 자신을 말하는 건 아닌지 신경쓰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조건이 발표되자 그거 네 여동생이지 않냐며 황당해했고, 미쿠는 자신이랑 정반대라며 벙쪄했으며, 요츠바는 노력했는데 치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치카가 열심히 했으면 칭찬을 해주라면서 미쿠한테 [[쓰담쓰담]]을 시키는데, 연애에 관심없는 후타로답게 두근거리지 않냐는 이치카의 질문에 '''"별로?"'''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후 소란을 들은 이츠키가 미쿠의 헤드폰을 빌리러 내려오자 사과하려 하지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해 실패한다. 그 뒤 쉬는 시간에 이츠키와 싸운 걸 눈치챈 이치카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이치카는 둘 다 사과하는데 서툴러서 그런 것이며 자신은 도울 수 있는대로 돕겠지만 후타로밖에 할 수 없는 것도 있다며 조언해준다. 이에 장녀가 할 일은 하고 있다며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주는데, 이치카가 의아해하자 네가 이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았냐며 벙쪄한다.[* 그리고 후타로가 돌아선 뒤 이치카는 [[홍조|어쩐지 조금 더운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덧 잘 시간이 되자 미쿠의 방을 빌려서 자게 된다.[* 원래 소파에서 자려고 했으나 손님을 거실에서 재울 순 없다며 미쿠가 선뜻 빌려줬고, 미쿠는 이치카 방에서 둘이서 잤다.] 18화에선 일어난 직후 잠결에 자기 방으로 돌아온 미쿠가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미쿠가 일어나거나 누가 보기라도 했다간 곤란해지기에 황급히 나가려다 미쿠로 변장한 이츠키와 마주치고,[* 이치카와 니노가 이츠키를 미쿠처럼 꾸미는 장난을 치다가 마침 후타로가 둘을 구분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자며 권유했기 때문.] 방금 옆에 있는 미쿠를 본 만큼 이츠키란 걸 눈치채지만[* 사실 모순인게, 상대가 미쿠가 아니란 건 알 수 있지만 그게 이츠키인지는 알 수 없다.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이 미쿠인 것도 외모가 아니라 입고 있는 옷으로 눈치챈 만큼 머리 길이 등의 다른 요인으로 알아챘다고 보기도 힘들다.] 미쿠를 들키면 안 되기에 재빨리 방에서 내보낸다. 이후 이치카, 요츠바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려다 이츠키가 혼자 있는 지금이 사과할 기회임을 직감하고, 이걸 눈치챈 이치카도 두고 온 필통을 가져다 달라는 핑계로 집으로 보낸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일어난 미쿠와 마주치자 자신은 침대가 어색해서 바닥에서 잤다고 거짓말을 해 미쿠를 안심시키고, 어제 미쿠로부터 빌린 헤드폰을 쓰고 자고 있던 이츠키를 깨운다. 곧 이츠키를 미쿠로 오해한 척 연기하며 공부를 가르치고, 이츠키도 후타로의 연기에 속아주는 척하며 서로 사과하게 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둘이 싸운 직후 이츠키는 아버지에게 대화 내용을 들어 후타로가 초조한 탓에 그런 말을 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츠키 역시도 서투른 편이기에 먼저 사과하기 어려워했고, 이날도 도움을 쉽사리 구하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대며 공부한 끝에 피로가 누적되어 자고 있었던 것.] 19화는 대망의 중간고사 당일날. 쌍둥이들이 전부 다 올백을 맞는 행복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전날부터 합숙하며 공부한 부작용으로 여섯 명 다 늦잠을 잔 상황이었다.]] 혼자서 질주한 요츠바를 제외한 나머지는 달려가도 모자를 판에 저마다의 이유로 늑장을 부리는데, 본인도 순간 분위기에 휩쓸려 어떤 삼각 김밥을 사먹을지 고민한다(...). 결국 어찌저찌 학교에는 도착했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버린 탓에 교문에서 학생지도 선생님에게 단체로 잡혀갈 위기에 처한다. 그때 요츠바가 제 시간에 교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듣자 기지를 발휘해 쌍둥이들을 하나씩 요츠바로 변장시켜 무사히 통과시킨다. 그 뒤 본인도 요츠바로 변장해서(...) 지나가려 하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아 선생님에게 끌려가게 되고, 그 와중에도 쌍둥이들에게 마지막 응원을 건넨다. >'''내가 없어도 괜찮아, 노력한 스스로를 믿어.''' 20화에선 중간고사가 끝난 뒤 성적표를 받게 되어 자매들을 불러모은다. 확인 결과 각자 제일 잘하는 과목[* 이치카는 수학, 니노는 영어, 미쿠는 사회, 요츠바는 국어, 이츠키는 이과.]만 낙제를 면했고 나머지 과목은 전부 낙제점. 그래도 처음 쪽지시험 때의 처참한 성적에 비하면 성장했기에 답안지를 보며 한 명 한 명에게 충고를 해준다.[* 각각 [[나카노 이치카|쉽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풀어봐라]], [[나카노 요츠바|초조해하지 말고 신중하게 풀어라]], [[나카노 이츠키|한 문제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쓴다.]] 니노는 그 전까지 수업을 들은 적이 없기에 따로 시험에 대해 충고해주진 않았고, 미쿠는 이번 사회 시험에[* 선생이 매번 문제를 손쉽게 풀어버리는 후타로를 엿먹이려고 난이도를 특별히 높였다. [[100|물론 후타로는...]]] 68점이면 잘한거라며 칭찬해줬다.] 그 때 나카노 자매의 아버지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체념하고 사실대로 말하려 하던 그때 니노가 휴대폰을 낚아챈다. 그리고 니노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다섯 명이서 다섯 과목 낙제점을 피했다']]고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해준 덕분에 잘리지 않고 가정교사를 이어나가게 되어 한시름 놓게 된다.[* 후타로가 잘리기를 바랬던 니노가 다른 자매들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며 결국 후타로를 다섯 쌍둥이의 가정교사로 인정했다는 의미. 6화에서 후타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다.] 21화에서는 요츠바와 함께 미쿠가 만든 ~~돌처럼 생긴~~ 크로켓을 시식하지만 막입인 본인이 맛있다고 한 것과 달리 거짓말을 못 하는 요츠바가 계속 맛없다고 말한 탓에 제대로 만들 때까지 먹어달라는 이유로 복통으로 쓰러질 때까지 먹게 된다. 그때 쓰러진 후타로의 옆을 니노와 이츠키가 지나가고, 수업을 하려면 일단 붙잡아 둬야 한다며 요츠바에게 거짓말을 시키지만 요츠바는 '후타로가 움직이면 죽는 병에 걸렸다'는 얼토당토 않는 거짓말을 해버린다. 요츠바는 이츠키에게는 간병을,[* 이츠키가 뭘 해줘야 하냐며 물어보자 요츠바는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처럼 손이라도 쥐어주면 어떠냐고 둘러댔는데, 아직 둘의 관계가 어색한 만큼 잡아주려다가 만다.] 니노에게는 죽을 끓여줄 것을 부탁하고, 하필이면 이때는 둘 다 말을 잘 들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수업을 같이 듣자는 요츠바의 말에 이츠키가 흔들리는 등[* 이 모습을 본 후타로는 억지로 거짓말을 시키는 것 보다는 올곧은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요츠바에게 더 맞는 방법이라고 독백한다.] 과거와 달리 변한 모습을 보이나, 죽을 갖고 오다가 넘어진 니노가 후타로의 얼굴에 죽을 쏟아버린 탓에 거짓말이 탄로나 둘은 결국 가버리고 만다. 그렇게 시험 전처럼 둘만 남은 상황이 되자 바뀐게 없다며 한탄하지만, 요츠바는 니노가 후타로가 집에 있는데도 쫓아내지 않은 것처럼 다른 자매들이 모두 바뀌어 가고 있음을 짚어준다. 자신만이 성적도 그대로니 바뀐게 없다는 요츠바의 말에 후타로는 오히려 요츠바가 가장 먼저 바뀌어 줬고, 솔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칭찬해준다. 그러자 요츠바는 왜 자신이 후타로의 편을 드는지 아냐며 질문하고, 성적 때문 아니냐고 대답하지만 요츠바가 말해준 정답은 '''좋아해서'''였다. 이에 땀을 흘리며 당황해 하지만, 곧 요츠바가 사실 거짓말이었다며 속였음을 알리자 이제 아무도 안 믿는다며 쪽팔려한다.[* 하지만 21화의 주요 내용 중 하나가 요츠바가 거짓말을 할 때는 티가 난다는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진실은...] 22화에선 임간학교에서 담력시험 실행위원 자리를 떠맡게 되었음이 밝혀진다.[* 자습하고 있는 사이에 반 친구들이 귀찮은 역할을 떠넘겼다고 한다. 미쿠 왈 자업자득이라고.] 정작 본인은 임간학교에 그다지 관심 없는 태도를 보이자 요츠바가 임간학교의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에서 춤추는 커플은 영원히 맺어진다는 전설을 알려주지만 그거 다 뻥이라며 씹어버린다(...). 그때 일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하는 이치카가 미쿠에게 대타를 부탁하자[* 임간 학교 관련해서 상의해야 할 게 있다며 호출을 받았다고 한다.] 호기심에 몰래 따라가고, 미쿠가 이치카로 변장한 뒤 교실로 향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호출은 같은 반 남학생이 이치카에게 고백하려고 거짓말로 불러낸 것이었고, 미쿠는 당사자가 아닌 만큼 대답을 미루려 하지만 남학생이 끈질기게 몰아붙인 탓에 변장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이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되는데, 당장의 발각은 면했지만 오히려 상황이 더 격해지자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미쿠가 후타로는 자신(이치카)과 사귀는 사이라고 공언해버리게 된다. 23화에선 임간학교 전날 쌍둥이들과 함께 쇼핑하는데, 본인의 상식을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그녀들이 돈 많은 아가씨들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다섯 명이서 후타로 옷을 40개 정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옷을 샀는데 문제는 이게 싼 편(...)이라고 한다.] 그때 미쿠로부터 공짜로 조금 전 쌍둥이들과 함께 골랐던 자기 옷을 받고, 니노와 이츠키가 무언갈 사러 간다고 하자 자기도 옷을 골라주겠다고 했지만 문제는 그게 '''속옷'''인터라 조용히 기다리게 된다. 그런데 그날 라이하가 고열로 쓰러져 밤새도록 라이하의 옆을 지키며 간호하게 되고, 이사나리가 퇴근했을 때는[* 나중에 밝혀지길 이사나리는 근무 시간대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급하게 퇴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미 늦어버려 임간학교를 가지 못하게 된다. 이사나리는 포스트잇이 잔뜩 붙은 너덜너덜한 임간학교 소책자[* 임간학교에 별 관심 없는 척 했지만 사실 관심이 많았다는 의미.]를 내밀며 지금이라도 가라고 말하고 회복된 라이하도 일어나 등을 떠밀지만 방법이 없어 곤란해하는데, 그때 후타로의 결석을 전해들은 쌍둥이들이 찾아와 후타로를 차로 데려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